The 호치민 가라오케 Diaries
맥주도 박스채로 한켠에 두고 꺼내 마시는데 꺼내 마시는데로 술값이 나와서 대략 지금까지의 비용이 얼만지 꼼꼼히 체크하지않으면 알수없다. 친구도 앉혀 달라고하고 음식도 계속 시켜달라고하고 맥주도 한 모금 먹고 새거 또 까고 돈 나가게 하는 모든 방법을 동원해서 조금이라도 더 지갑을 벗기려고 용을 쓴다.
하지만 모든 유흥이 그렇듯 그날 그날 복불복. 조금이라도 더 괜찮은 아가씨를 보기위해서는 미리 예약을 하고 오픈시간에 맞춰서 방문하거나 일찍가서 초이스를 기다려라.
아무래도 푸미흥 한인타운 특성상 손님층이 두텁고 재방율만 봤을때 가장 높다고 평가되는 호치민 가라오케입니다.
부이비엔 이나 클럽 등에서 재접선후에 조금 노시다가 아파트로 따로 이동하시길 바랍니다.
뭐 이럴때에는 가장 먼저 여권챙기시고 지갑챙기시고 경찰에 지시에 따르기만 하면 됩니다.
그리고 호치민 고수 운영자는 한인가라오케만큼은 푼돈의 커미션에 혹해 여기가세요/저기가세요 하는 호객행위는 절대 않합니다.
이동 전에 카드키 주면서 동호수 말해주고 남자하고 여자하고 따로 시간차 두고 올라가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면세점에서 직접 마실 술을 사서 가실 때 역시 콜키지 가격 문의를 하고 가시는 게 좋은데
놀 때는 좀 경직된 모습이긴 해도 술 좀 들어가고 하니 그럭저럭 분위기는 잘 맞춰줬고
그렇게 하노이와 호치민 공안국이 안정화가 되고 서열 위아래가 정리되서 새로운 라인이 정립되는 때가 되야
짜오방 할 때 타입 구분(길게/ 짧게/노)을 해주고 계산 후 바로 퇴근 시킨다고 홍보를 read more 하고 있습니다.
여자친구랑 왔는데 예전에 비텍스코 하이네켄 라운지 코스예약되나요 ? 저번에 그 가라오케 예약좀 해주세요등 이런저런 요구사항들을 참 많이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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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낭